사다리밸런스란

사다리밸런스복구팀, 이천 밸런스

네임드사다리 밸런스작업 후기글 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시작한 사다리 홀짝 줄 맞추기

그때 당시에는 주변 친구들도 엄청 하는 애들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큰 돈을 땃다는 친구들 얘기를 듣거나 소식을 접하면 이는 또 도박이 하고싶은 욕구를 만드는 역할이 되었습니다

자제력이 약했던 그 때 그 시절 고등학생 2학년

시작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

정말 단순하게도 멍청하게도 부모님 용돈 받아쓰는게 죄송스러워 내 힘으로 돈 벌어서 맛있는것도 사먹고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선물도 해 드리자 라는 생각으로

패스트푸드점에 알바를 하려고 2틀뒤면 출근하는 그 날

문자가 왔습니다 “사람이 충분한 것 같아 지금은 안오셔도 될 거 같다” 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 당시 저는 순간 화도나고 억울하기도했습니다

그때 2017년에서 2018년으로 넘어가 1월에 알바자리를 구한거였는데 아마 그때 최저시급도 같이 올라 가게 점장의 생각이 많이 달라진게 아니였던가 싶네요

그래서 제가 했던건 불과 1주일전 1달전 1년전까지만해도

야 사다리 그거 해서 뭐하냐 그거 어짜피 다 조작인데

금액 크게걸면 무조건 반대로 나오고 잃게되있다

라며 제 머릿속에 되새기고 친구들에게도 말하고 절대 도박같은건 안한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전 차단했던 메시지 중 하나가 기억이나

스팸메시지함으로 들어가 그 중 한달전에 와있는 토토광고 문자에 사이트에 처음 접속해 가입을 했습니다

그때 처음 사이트가 조말론 이였나 그럴겁니다

저는 가입해서 제 통장에 15만원이 있었기에 만원씩 충전하며 해봤습니다 오후 10시부터 시작해서 오전 7시까지 되서야 제가 잃은 금액은 14만원

네임☆ 라는 게임을 제공하는 사이트에 채팅창이 있는데 그 중 사람들이 채팅으로

“1366회차 사달 또는 달달 홀 메인 우 서브 30 배팅 적중 ㅅㅅㅅ”

이런식으로 채팅을 치더라구요 다들 적중만 하길래 저는 사람들이 올리는 픽을 오천원씩 따라갔습니다

그러던 중 다 잃다가 마지막 만원남았을때에

한명이 계속 연승을 하길래 바로 탑승

그 픽을 따라갔습니다

운이 좋았던건지 고작 5000원만 배팅하는 나에게 조작질을 한건지 그 사람이 정말 실력자인지

15연승을 했습니다

만원만 남아있던 저에게는 그대로 15만원을 만들어서 원금을 회수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기분은 무척 좋았고 뭔가 도박을 한다는 생각에 남들보다 더 뭔가 어른스럽고 제 자신이 멋있어 보이는 자아도취 상태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무한반복 지내다가 일 퇴직하고 퇴직금 200만원으로 1시간동안 50만원 남고 마지막 50만원 충전해서 500만원 만들었습니다 저는 여태 돈을 따서 거의 써본적이없습니다 다시 다 날리고 말았습니다

그 500만원중 200은 어머니께 드리고 300만원으로 1주일동안 미친듯 해서 결국 다 잃었습니다

마음 정리하고 진짜 그만하자 다짐했지만

소액결제 현금화라는것을 알아버렸습니다

문상 소액결제해서 88프로에 되팔고 토토하고

계속 그러던중 100만원 빚이 생겼습니다

정말 막막하고 죽고 싶은 마음이 너무 생겼습니다

그래도 매꾸자고 상하차 하러가서 일급받고 모으다가

일이 너무 고되고 돈 모으기가 너무 벅차 다시 토토로 잃었습니다 이걸 어떻게 모은 돈인데 토토에 잃다니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그렇게 돈 모을 궁리를 하다가 다음달로 넘어가 소액결제가 100만원 더 가능해서 더 하고 잃었습니다

또 잃고 잃고 잃던도중

밸런스 배팅 작업자를 문자 메시지를 보고 우연히 알게되었습니다

네임드 사다리 다리다리 를 작업해줄태니 70프로를 우리에게주고 30프로는 너 가져라 충전금은 걱정하지마라 다 대줄태니

의심반 걱정반 하며 약속장소 피시방에 도착했습니다

저 말고 50대 아저씨 한분 더 계시고

저랑 비슷한 나이인듯한 젊은 사람도 한명 더 있었습니다

그렇게 30만원을 받고 충전하고 밸런스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 네임드는 게임 제공하는 사이트고 그 밑으로 그 게임을 빌려가는 대신 계약을 맺고 사설토토사이트들이 생깁니다

이는 그 사설 토토사이트의 배팅금액이 총

홀100만원 짝50만원 이 걸린다면 무조건 짝이 나오게 설정되어있습니다 그렇게 사이트의 수익도 챙겨주고 그 수익중 수수료를 네임드 회사에게 지불하는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그렇게 그 네임드 바로 밑 사설토토사이트를 a라고 부르면 a사이트 밑으로 그 외의 사이트들이 피라미드 형식으로 쭈우우우욱 내려갑니다

예) 1.98 배당부터 1.92 배당 순으로요

A사이트 1.98 배당은 배팅 제한시간 30초

1.97..

1.96..

1.95..

1.94..

1.93..

1.92 배당은 배팅 제한시간 2분30초

이렇게 배닫 시간이 다릅니다

그 이유는 1.92배당 사이트 는 최하위에 있는 사이트며 이용하는 유저들 대부분이 소액유저 및 이용자도 별로 없습니다

A 1.98사이트는 배당도 높고 높음에 따라 고액 배팅 유저들이 많습니다

이로써 정리 하자면

배팅은 닫히며 최상위 a사이트까지 올라갑니다

그때까지의 홀 짝 실린 금액 홀 500만원 짝 900만원이라고 했을때 정상적이면 금액 반대인 홀이 나오게되겠지만

배닫시간도 늦고 배당률이 높은 사이트에서는 큰 금액으로 배팅 하는 사람이 많아 여기서 승부가 지어진다고 보면됩니다

결국 홀 2000만원 짝 1900만원 실리게되면

또 반대로 짝이 나오게되겠지요

이런 방법을 이용해 밸런스 작업을 받습니다

밸런스 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일까?

토사장 총판들입니다 앉아서 먹고 놀며 사이트 운영비 모으러다닌다고 생각 하면됩니다

조건은 이러했습니다

사이트 잃은금액이 커야하고

네임드밸런스 계약이 맺어지지 않는 사이트어야하고

네임드 게임을 주기적으로 배팅을 했어야합니다

저는 조건이 맞아 작업을 받았습니다

40분쯤 지났을까 가서 제 휴대폰 보니 220만원이 되있었습니다

피씨엔 카톡을 켜놓고 카톡방에 홀가라 짝가라 3줄가라 4줄가라 좌출가라 우출가라 하고 정답지을 올려주는사람이 있었고

그 작업자는 카톡만보고 그냥 따라갑니다

제 배팅 성향 따라가며 mgm및 네임드 같이 배팅하고 있다했습니다

마지막 사다리에 걸거를 mgm에 30만원 걸어 결국 230만원으로 마감을 하고 환전까지 받았습니다

그중 70프로를 현금으로 인출해 작업자에게 주고 나머지 30퍼는 제가 가졌습니다

기분은 좋았습니다

도박으로 일확천금의 꿈을 키워왔던 내 자신이 너무 한심했고 모두 탕진하고 난 후에 밸런스작업이란걸 알게 되어 너무 속상했습니다

이렇게 조작이 될줄 알았으면 진작에 할 껄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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